바이엘코리아(대표 잉그리드 드렉셀)는 기존에 판매하던 임산부용 멀티비타민 ‘엘레비트 프로나탈 정’과 다르게 태아 신경관 결손 예방의 적응증이 추가된 신제품 ‘엘레비트 정’을 지난 26일 출시했다고 밝혔다.
‘엘레비트 정’은 기존의 ‘엘레비트 프로나탈 정’ 과 주성분의 종류는 동일하나 함량이 다른 제품으로 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새로운 제품명과 새로운 적응증, 태아 신경관 결손 예방 적응증을 승인받아 새롭게 탄생했다.
바이엘 엘레비트는 30년 전 출시되어 임산부들과 함께 해 온 세계 판매 1위의 임산부용 멀티비타민 브랜드이다. 엘레비트 정은 1일 1회 1정 복용으로 총 12가지 비타민 및 7가지 미네랄이 배합되어 있어 임신기와 수유기에 필요한 영양 보충에 도움을 준다.
뿐만 아니라, 미국예방의학전문위원회(USPSTF)의 1일 권장량에 해당하는 엽산 0.8mg과 2012년 기준 WHO 1일 권장량인 철분 60mg을 함유하고 있어, 태아 신경관 결손의 예방 및 임신 중 철결핍성 빈혈과 엽산 결핍성 빈혈 예방에 도움을 줄 수 있다.
태아 신경관 결손으로 발생할 수 있는 대표적인 선천적 기형은 무뇌아와 이분척추 등이다.
바이엘코리아 컨슈머헬스 사업부 김현철 대표는 “엘레비트 정은 산모와 아기의 건강에 도움을 수 있는 제품”이라며, “새로운 적응증과 함께 새롭게 탄생한 제품 출시를 기념하고, 태아 선천적 결손에 대한 인식을 향상시킬 수 있도록 다양한 이벤트를 준비하고 있으니 많은 관심을 바란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