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악구 소재 종합병원인 에이치플러스 양지병원 (병원장 김상일) 은 8월 중순 부터 2주간 지역 어린이와 청소년 및 관리교사 대상의 건강검진 봉사활동을 전개했다,
2010년부터 ‘지역커뮤니티 케어’ 차원에서 추진해 온 이번 의료 봉사활동은 주로 지역 청소년과 어르신 등을 대상으로 펼쳐왔으며 초창기 연간 100여명 수준에서 2017년 현재에는 검진희망 기관이 증가해 수검자만 350명을 넘어섰다.
검사항목은 기본신체검사와 소번/혈액검사, 흉부촬영 등이며 혈액검사는 B형간염 및 빈혈,갑상선 기능검사를 포함했다.
에이치플러스 양지병원 건강증진센터는 이 밖에도 ‘탈북주민 건강검진’, 관악노인문화센터 의료봉사, 지역민 대상의 건강강좌 개최, 지역내 중국동포 나눔진료 등 지역민의 ‘전생애 주기 건강관리’ 를 목표로 예방, 진료, 사후관리 등 ‘삼위일체 헬스케어 프로그램’ 을 적극 가동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