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우약품(대표:류국현)은 설을 맞아 술자리로 인해 피로해진 간을 보호하는 새로운 간장약 ‘헬큐 캡슐’을 선보였다.
이 제품은 간 보호로 널리 쓰여지고 있는 마리아 엉겅퀴(Silym marianum)엑스를 주성분으로 니코틴산아미드(B3)등 6종의 비타민류을 보강하여 정우약품의 독특한 한방제제 기술로 개발한 제품이다.
‘헬큐 캡슐’은 각종 간 질환으로 인한 간세포막의 변화를 안정시키므로써 유해물질으로부터 간장을 보호하는데 탁월한 효능이 있으며, 만성 간질환의 보조치료제로 식약청의 허가를 받았다.
주성분인 실리마린이 동물간 미토콘드리아 및 마이크로솜에서의 과산화지질의 생성을 강력하게 억제하며, 사포닌에 의한 용혈작용을 막아주고 간 마이크로솜에서의 간대사 효소의 영향을 받지 않으면서 사염화탄소에 의한 독성에 대해 보호작용을 한다. 실리빈은 동물의 간균등액에서의 콜레스테롤의 생합성을 억제하는 작용을 한다.
헬큐 캡슐의 주성분은 이미 유럽에서 간 질환 치료제로서 널리 사용되고 있으며 복합성분도 골고루 함유돼 있어 간 세포막의 변화를 안정화시키며 유해물질로부터 간장을 보호하고 손상된 간세포를 부활 시키는데 효과가 우수하다.
정우약품은 지난해 발매한 숙치해소제 모닝쿨액과 연계해 술자리로 간에 무리가 갈 수 있는 직장인을 대상으로 마케팅을 강화하는 한편 설을 맞아 부모님과 가족친지들의 건강도 챙기는 웰빙제품으로 육성하기 위해 판촉활동을 강화할 계획이다.
강희종 기자(hjkang@medifonews.com)
2006-01-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