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도협 제17대 회장에 한상회씨가 경선 끝에 선출됐다.
서울시도매협회는 24일 오후 2시 타워호텔에서 제37회 정기총회를 개최하고 총 투표자 160명 가운데 71표를 획득한 한상회씨를 3년 임기의 신임 회장으로 선출했다.
서울시도협 회장 선거전은 2개월간 3파전의 접전을 벌였으나 이날 총회에서 한상회씨가 가장 많은 71표를 얻어 49표를 얻은 남상규씨와 40표를 획득하는데 그친 김행권씨를 제치고 당선됐다.
신임 한상회 회장은 선거후 당선 인사에서 “부족한 사람을 회장으로 선출해 준 회원사에 진심으로 감사를 드리며, 아깝게 낙선한 2명의 후보와 함께 새로운 서울시도협을 만드는 회장이 되겠다”고 약속했다.
한편 한상회 신임회장은 *중앙대 정경대 *중외제약 *동부분회장 *서울시도매협회 총무 *서울시도매협회 부회장 *이목회 회장 *한우약품 대표이사(현) *한국의약품도매협회 총무이사를 역임했다.
강희종 기자(hjkang@medifonews.com)
2006-01-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