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오츠카제약(대표이사 문성호)은 15일 사단법인 유니세프 한국위원회를 찾아 한 해 동안 전 임직원이 참여해 모은 급여의 일부에 회사의 특별 기부금을 더한 기부금 2,900여 만 원을 전달했다고 20일 밝혔다.
한국오츠카제약의 다양한 사회 공헌 활동 중 하나인 임직원 급여 끝전 기부는 매월 전 임직원이 급여 가운데 5천 원 미만의 끝전을 기부하고 회사가 일정 금액을 출연해 기부하는 활동으로 올해로 6회째를 맞는다. 이를 통해 지난 6년간 유니세프에 기부한 약 1억 4천만 원은 세계 어린이들의 보건 사업 후원을 위해 사용되고 있다고 전했다.
한편, 한국오츠카제약은 올해 사내 카페테리아 ‘샘물홀’의 운영 수익금으로 비축된 교육후원자금을 통해 캄보디아 쁘롬초등학교의 재건축과 학습에 필요한 기자재를 후원해 개도국 지역사회의 인재를 육성하고, 아이들이 올바른 사회구성원으로 자립할 수 있도록 지원했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