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로슈(대표이사 매트 사우스)는 20일 서울 JBK컨벤션홀에서 여성 암 환우를 위한 ‘2017 힐링 갤러리: 아트 페스타’를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올해로 아홉 번째를 맞는 힐링 갤러리는 예술 활동을 통해 암 환자의 정서 치유를 돕는 한국로슈의 대표적인 사회공헌 프로그램으로, 올해에는 유방암, 갑상선암, 난소암, 폐암 등 다양한 암종의 여성 암환우들 120여 명이 참석했다.
이번 ‘2017 힐링 갤러리: 아트 페스타’에서는 여성 암환우들이 일상 생활 속에서 여성으로서의 자신감을 회복하고 희망찬 삶을 영위해 갈 수 있도록 플라워 아트 테라피, 심리치료 클래스 라틴댄스 클래스, 여성 암 환우 공연 등 다양한 문화예술 프로그램이 마련됐다.
매트 사우스 한국로슈 대표이사는 “힐링 갤러리는 2012년부터 시작된 한국로슈의 가장 성공적인 사회공헌 활동 중 하나로, 올해부터는 다양한 암종의 여성 환우들로 그 대상이 확대되어 더욱 의미가 깊다”며, “한국로슈는 혁신적인 의약품을 공급하는 것을 넘어서서 앞으로도 ‘힐링 갤러리’와 같은 다양한 사회공헌 프로그램들을 통해 환자들의 더 나은 삶을 위한 희망과 열정을 전파해 나가고, 이를 통해 환자중심주의를 위한 우리의 사명을 실천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