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의료분쟁조정중재원이 지난 19일과 28일 서울 중림동에 위치한 사회복지시설 '소중한 사람들'을 방문해 물품기증 및 배식봉사 활동을 벌였다고 28일 전했다.
사회복지시설 '소중한사람들'은 주로 노숙자를 위한 무료급식, 쉼터제공, 노숙자자활, 무료진료소 운영 등의 봉사활동을 하는 단체로, 이번 봉사활동은 연말연시 소외되기 쉬운 계층에게 더 가까이 다가가기 위한 일환으로 진행됐다.
의료중재원 박국수 원장은 "짧은 시간이지만 추운 겨울 도움이 필요한 이웃에게 조금이라도 따뜻함을 전할 기회가 되었길 바란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