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보건의료인국가시험원이 지난 5일 서울 등 전국 8개 지역 24개 시험장에서 시행된 2018년도 제45회 방사선사, 물리치료사, 치과위생사 국가시험 합격자를 24일 발표했다.
제45회 방사선사 국가시험은 전체 2,504명의 응시자 중 1,962명이 합격해 78.4%의 합격률을 보였다.
이번 방사선사 국가시험의 수석합격은 250점 만점에 244점(97.6점/100점 환산 기준)을 취득한 동신대학교 이규훈 씨가 차지했다.
제45회 물리치료사 국가시험은 전체 4,924명의 응시자 중 4,461명이 합격해 90.6%의 합격률을 보였다.
이번 물리치료사 국가시험의 수석합격은 260점 만점에 252점(96.9점/100점 환산 기준)을 취득한 한서대학교 김대선 씨가 차지했다.
제45회 치과위생사 국가시험은 전체 5,663명의 응시자 중 4,710명이 합격해 83.2%의 합격률을 보였다.
이번 치과위생사 국가시험의 수석합격은 300점 만점에 289.5점(96.5점/100점 환산 기준)을 취득한 단국대학교 김여주 씨가 차지했다.
한편, 이번 제45회 방사선사, 물리치료사, 치과위생사 국가시험의 합격 여부는 국시원 홈페이지(www.kuksiwon.or.kr) 및 모바일 홈페이지(m.kuksiwon.or.kr) 또는 합격자 발표 후 10일간 ARS(060-700-2353)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국시원은 원서접수 시 연락처를 기재한 응시자에게 문자메시지를 통해서도 직접 합격여부를 알려줄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