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팜비오(회장 남봉길)는 바실루스 리케니포르미스 성분의 유ㆍ소아용 유산균 의약품 라시베베산을 발매했다고 30일 전했다.
라시베베산은 유산균이 생존하기 힘든 환경에서도 천연내생포자를 형성해 장내 높은 산도에서도 강한 생존력을 유지한다. 또한 유당분해효소를 생성해 우유에 의한 설사 치료에도 효능을 보인다.
한국팜비오는 이에 앞서 2006년 성인용 유산균 의약품 라시도필캡슐을 발매했고, 라시도필캡슐은 다양한 임상을 진행했다.
특히 지난해 유산균 복용을 통한 우울, 불안 증상 개선 주제의 다양한 심포지엄을 진행했으며 항생제 연관 설사의 새로운 임상연구 결과를 발표했다.
우동완 마케팅부 상무는 “이번 라시베베산 발매로 한국팜비오는 성인용 유산균의약품 라시도필캡슐과 함께 유산균 제품의 다양한 라인업을 갖추게 됐으며 2021년까지 유산균 제품으로만 매출 100억원 이상을 달성할 계획”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