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보험심사평가원 인천지원이 지난 8일 인천교구천주교회유지재단이 운영하는 인천 중구 소재 자모원을 방문해 설 명절 나눔행사를 실천했다고 전했다.
인천 자모원은 인천시 중구 경동에 1999년 6월 설립된 미혼모 쉼터로서, 갑작스러운 임신으로 힘든 상황을 겪는 임산부들에 필요한 도움을 주고 있다.
인천지원 직원들은 다가오는 봄을 맞이해 자모원 주변 청소와 물품창고 정리정돈을 시행하고 온누리상품권과 청소기를 전달했다.
김수인 인천지원장은 "나눔으로 더불어 사는 밝은 사회 분위기 확산에 기여할 수 있어서 기쁘며, 소외계층 이웃들에 꾸준한 나눔 실천 활동으로 지역사회와 소통하도록 봉사활동을 확대하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