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보건산업진흥원(원장 이영찬)은 충북 청주에 소재한 서원대학교(총장 손석민)와 2년동안 ‘기업연계형 장기현장실습(IPP : Industry Professional Practice)’을 실시하기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6일 밝혔다.
이번 업무협약은 지역사회의 우수인재를 조기 발굴하고, 지역사회 취업준비생들에게 현장실무교육 기회를 지원해 청년 일자리 창출에 기여하고자 마련됐다.
이번에 선발된 학생들은 4개월간 진흥원 현장에서 실무를 배우고, 체험기간 동안 지속적으로 소속부서장과 면담을 통해 조직생활 적응력, 소통능력 등 다양한 직무경험과 노하우를 전수받을 수 있다.
진흥원은 이전지역의 청년 일자리 창출과 인재 양성을 위해 이번 IPP형 장기현장실습 뿐만 아니라 기관 이전 후 충북지역 대학생 채용 상담 부스 운영, 지역인재 취업 성공 사례 발표 및 채용가점(5%) 부여 등 지속적으로 많은 노력을 기울여 왔다고 전했다.
이영찬 진흥원 원장은 “이번 협약을 계기로 지역 대학생들이 현장에서 발생하는 다양한 직무 경험을 몸소 체험하여 보건산업 분야의 적성을 개발하고 특히, 학업과 실무가 함께 이루어지는 지역인재 지원의 초석이 될 수 있도록 최대한 지원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