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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약/바이오

미로회, ‘희망의 마을’ 양로원 정기 방문

동성제약 여직원회, 무의탁 노인에 봉사활동

동성제약 여직원회인 미로회(美路會)는 지난 18일 경기도 고양시 내유동 소재 희망의 마을 양로원을 방문했다
 
희망의 마을 양로원은 미로회가 무의탁노인을 무상으로 보살피는 양로원으로 정기적으로 방문하고 있다
동성 여직원 미로회는 양로원을 방문하기 위해 작년 10월부터 각자 개인의 특기를 살려 틈틈이 마련한 물품들을 정성껏 판매한 판매비와 조금씩 모아온 성금을 모두 양로원에 전달했다
 
이날, 회원들은 미로회에서 준비한 성금과 함께 내복, 과일 등과 함께 일반의약품 을 전달하고 점심식사 봉사를 하며 하루를 양로원에서 보냈다.
 
현재 희망의 마을 양로원은 88분의 의탁할 곳이 없는 노인들이 생활하고 있으며 각지에서 보내주는 성금과 봉사자들의 도움으로 생활하고 있으나 겨울철에는 한달 난방비가 700여만원에 달하는 등, 운영상의 압박이 심해 외부의 지원이 절실하다.
  
동성제약 여직원 미로회는 아름다울 美, 길 路자로 항상 아름다운 마음의 길만 바라보자는 뜻으로 현재 30여명의 회원이 참여하는 가운데 작은 일부터 실천하고 하는 마음으로 불우이웃 돕기 등 많은 활동을 하고 있다.   
 
강희종 기자(hjkang@medifonews.com)
2006-02-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