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신 모의 음식 섭취, 출생아 건강에 영향

임신 중에 채소와 단백질이 풍부한 음식을 먹은 부인이 출산한 아기에게서 백혈병 위험은 낮게 나타나 임산 모의 건강한 식생활이 출생할 아기의 건강에 지대한 영향을 미친다는 사실이 확인되었다.
 
백혈병을 유발시키는 유전자의 작용은 자궁 안에서 이미 시작된다 고 버클리 캘리포니아 대학의 젠슨 (Christopher D. Jensen) 박사 연구진은 지적하고 있다. 이는 출생 전 위험 환경 요소로 엄마의 식생활을 들고 아기의 질병 발생에 영향을 미친다는 사실을 시사하고 있다.
 
이들 연구진은 임신 전 12개월에 임신부의 식생활을 평가하였다. 이는 이 시기의 이들의 식생활이 임신기간 식생활을 반영한다고 가정하였다.
 
1995-1999년 간 북 캘리포니아에서 출산한 급성 임파성 백혈병 (ALL) 아기 138명과 성, 출생일자 및 엄마의 인종, 즉, 히스페닉 인종과 거주자의 지역이 유사한 건강한 138명의 아기를 비교 조사 평가하였다.
 
결과는 채소, 과일 단백질 소모와 아기의 백혈병 위험과는 역으로 상관 관계가 있었다는 것이다. 특히 당근, 완두, 카탈로프 멜론, 콩과 소고기 섭취는 아기의 질환 위험을 감소시켰다. 특히 영양소로 카로텐유와 알파 및 베타 카로텐을 들고 있다.
 
본 조사는 임신 중에 임산 모의 식생활이 얼마나 중요한 지를 제시하고 있으며 중요한 영양으로 채소, 과일, 고기, 생선, 콩이나 견과 류에 함유된 단백질 섭취가 출생할 아기의 건강에 지대한 영향을 미친다는 사실을 확인한 것이다. (자료 Cancer Causes and Control, August 2004. )
 
(2004.09.26.외신부 [e-mai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