운동하기 전 수일 혹은 수준 전에 정기적으로 스트렛칭을 실시할 경우 운동 기능을 향상시키는 효과를 나타낸다 고 캐나다 퀘백의 몰티머 데이비스 경 유대 종합 병원의 쉬리어 (Ian Shrier) 박사가 주장하고 있다.
운동하기 전에 손상 예방으로 스트렛칭을 권유하고 있으나 이러한 스트렛칭이 실제 손상 위험 예방에 도움이 되지는 않으며 오히려 운동 기능 발휘에 개선 효과를 나타낸다는 것이다.
연구진은 23개 연구 보 문을 고찰한 결과 22개 보 문에서 운동 전 실시한 스트렛칭이 실제 운동 결과에 아무런 영향을 미치지 않으나 농구 선수의 기술 향상에 도움을 준다는 사실을 확인하였다. 4개의 연구 보 문에서 스트렛칭이 달리기 속도를 개선시켰다한다.
그러나 정기적인 스트렛칭이 아니고 운동 전 급작스런 스트렛칭은 운동력이나 높이 뛰기 등에 개선효과는 없었으며 달리기 속도에 대한 결과도 오히려 역작용을 보였다.
그러나 9개 연구 중 7개 연구에서는 정기적으로 스트렛칭을 할 경우 운동 기능 발휘에 개선 효과를 보였다. 높이 뛰기, 달리기 속도와 힘을 개선시켰으며 아무도 정기적인 스트렛칭이 운동 기능 발휘 개선에 저해 효과를 나타낸다고 보고하지는 않았다. (자료: Clinical Journal of Sport Medicine, September/October 2004. )
(2004.09.29.외신부 medienglish@medifo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