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화(대표 이성균)는 최근 프로피베린 성분의 요실금·빈뇨 치료제인 ‘유로픽스정’을 출시했다.
방광 평활근 이완제인 ‘프로피베린’(Propiverine)을 주성분으로 하는 ‘유로픽스정’은 항콜린 작용과 칼슘 길항 작용에 의한 이중 기전으로 방광평활근 이상 수축을 억제하는 효과가 우수하다.
또한 ‘유로픽스정’은 스트레스성 요실금, 신경인성 방광, 신경성 빈뇨, 불안전 방광, 방광자극 상태에 의한 요실금, 빈뇨 등 다양한 비뇨기계 증상을 완화시키는 효과가 있으며, 1일 1회 복용으로 환자들의 불편을 최소화 한다는 것.
일화측은 ‘유로픽스정’은 무스카린 수용체와 특이적으로 결합해 기존의 요실금 치료제들 보다 구갈 등 부작용 발생 가능성을 현저하게 낮추었다고 밝혔다.
강희종 기자(hjkang@medifonews.com)
2006-03-0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