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자입찰 대행업소인 이지메디컴의 지난해 매출액은 573억1700여만원으로 전년 대비 43.62% 성장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지메디컴의 지난해 경영실적을 보면 영업이익이 17억1800여만원으로 33.95%, 경상이익이 17억2천여만원으로 43.19%로 증가했다.
이지메디컴의 매출액 대비 영업이익률은 3.00%로 전년도의 3.21% 보다 0.21%P, 순이익률에서도 3.00%로 전년의 3.01% 보다 0.01%P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지메디컴은 지난 2000년 9월 4일 설립, 의료기기, 장비 및 기타 의료관련 용품의 판매중개, 전자상거래 등을 주업종으로 하는 전자입찰 대행업소로 2001년 6월 28 일 상호를 ㈜이지병원정보에서 ㈜이지호스피탈로 변경한 후 다시 2002년 12월 31일자로 ㈜이지메디컴으로 변경했다.
또한 이지메디컴은 2004년 5월 28일 11억1071만원을 유상증자 했으며, 자본금은 115억3500여만원이다.
한편 이지메디컴은 대웅(51.05%) 서울대병원(5.55%), 서울대병원개인투자조합 제3 7 8 9 10호(5.41%), 전남대병원개인투자조합(1.55%), 충남대병원개인투자조합(1.15%), 기타법인주(18개사/6.77%), 개인주주(27.83%), 자사주(0.69%) 등의 지분으로 구성되어 있다.
강희종 기자(hjkang@medifonews.com)
2006-03-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