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료전문 컨설팅 회사 메디파트너는 4월 2일 서울 코엑스 컨퍼런스센터에서 의료시장의 미래를 예측하고 혁신적인 경영모델과 성공노하우를 위한 ‘병의원성공경영세미나’를 개최한다.
메디파트너는 지난 21일 “이번 세미나에서는 의료부문에서 경영혁신을 이루고 있는 병원의 사례와 함께 예 네트워크를 운영하는 메디파트너의 의료경영전략을 공개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이외에도 수익성 높은 병원을 만들기 위한 전략경영과 마케팅, 홍보, 조직관리 등 병원경영과 관련된 총체적인 것들을 다룰 예정이다.
메디파트너 관계자는 “의료계는 올해를 기점으로 영리법인, 민간보험 도입, 건강보험 강제 지정제 폐지, 의료광고 자율화 등 많은 변화들이 예상되고 있다”며 “WTO협상 진척에 따른 의료서비스 시장의 개방도 임박해 왔으며 이런 변화들이 개원가를 짓누르고 있는 것이 현실이다”고 전했다.
그는 “이번에 개최되는 ‘병의원성공경영세미나’가 이 같은 변화와 의료계의 여러 문제점을 해결하고 수익성 높은 경쟁력 있는 병원을 만들기 위한 초석이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상훈 기자(south4@medifonews.com)
2006-03-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