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콜마의 톡톡 튀는 이야기 광고가 지하철 시민들을 시선을 사로 잡으면서 화제를 모으며 인기를 끌고 있다.
화제의 광고는 한국콜마의 ‘테마 돌출광고’로 출근길, 지하철에서 만나는 메트로신문 속에서 다양한 테마로 어필하고 있다.
한국콜마의 광고는 텍스트 형태의 단조롭고 고정된 기존 돌출광고의 형식을 과감히 깨고 한 달에 한번씩 주기적으로 테마를 변화하여 스토리 형태의 내용을 전달하고 있으며, 상단의 기사면을 광고로 활용 함으로써 구독자의 관심은 물론 호기심과 흥미를 자아내 곧 9편이 게재될 예정이다.
테마광고를 본 소비자들은 한국콜마가 화장품과 제약을 개발하는 회사인지 처음 알았다는 반응과 제품을 사고싶다는 반응, 이야기가 재미있어 다음 광고가 궁금해 진다는 반응 등 열성적인 소비자들의 다양한 문의와 호감의 표시로 인해 화제를 낳고 있다.
특히 한국콜마의 전직원 중에서 테마에 따라 선발된 사내모델들의 활약이 더욱 주목할만한 대목으로 나타나고 있다. 테마 돌출광고는 사내모델의 출연을 통해 전직원들의 관심 유발은 물론, 친근감을 주고 광고참여에 대한 동기를 부여하며 사내커뮤니케이션을 활성화 하는 등, 적극적이고 활기찬 사내 분위기까지 고취시키고 있어 호평을 받고 있다.
현재 광고에 출연한 4명의 사내 모델들의 호응도 압권으로 사내 모델들은 한결같이 처음에는 쑥스럽고 어색했지만 광고가 나왔을 때는 자랑스웠다고 하며. 무엇보다 광고에 대한 참여를 통해 애사심을 가지게 되었고 자부심도 갖게 되었다고 소감을 밝혔다.
제작진은 사내 모델들을 통해 역시 진주는 꿰어야 보배이며 등잔 밑이 어둡다는 대목을 실감하며 아마추어인 그들의 프로다운 그들의 면모에 놀라워 하고 있다.
강희종기자(hjkang@medifonews.com)
2006-03-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