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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약/바이오

‘비타500’, ‘벤젠파동’ 계기 차별화 전략

광동제약, 제품우위 입지 강화 롱런브랜드 구축

방부제 ‘안식향산나트륨’과 비타민C가 첨가된 국내 비타민음료 제품에서 발암물질인 벤젠이 검출됐다는 여성환경연대의 발표에서 ‘비타 500'이 제외된 것으로 나타났다.
 
광동제약은 이에 따라 ‘무방부제, 무카페인 비타500'을 마케팅을 강화 하여 비타민 음료 대표 브랜드로서의 입지를 더욱 강화해 나갈 계획이다.
 
여성환경연대가 최근 미국, 영국에서 안식향산나트륨과 비타민C를 함유한 각종음료수에서 발암물질인 벤젠이 검출되었다는 조사에 따라 국내 유통되고 있는 ‘안식향산나트륨’(방부제)와 ‘아스코르빈산’(비타민C)이 함유된 제품의 벤젠검출 시험을 전문 분석기관에 의뢰한 결과, 광동제약의 ‘비타500’에서는 벤젠이 검출되지 않았다는 것.
 
광동제약 관계자는 이와 관련, “無방부제-無카페인 제품인 ‘비타500’의 안전성이 다시 확인 됐으며, 앞으로 제품우위를 바탕으로 대표 브랜드로서의 입지를 더욱 강화하고 롱런 브랜드로서 기반을 더욱 확고히 구축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앞으로 광동제약은 타 경쟁사와의 철저한 브랜드 차별화를 위해 다양하고 공격적인 소비자 마케팅을 전개해 나감으로써 비타민 음료 선도업체로서의 면모와 기량을 한층 발휘해 나갈 계획이다
 
강희종 기자(hjkang@medifonews.com)
2006-03-3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