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6 IHF(국제병원연맹) 아시아 태평양 지역회의가 3일 오전 아시아 오세아니아 지역 병원계 인사가 참석한 가운데 대만 타이페이 인터내셔널 컨벤션센터에서 개최됐다.
아태 지역회의는 ‘인류의 건강-21세기 병원에 대한 도전’을 주제로 5일까지 열리며 병원 재무 회계 연구, 의료 질관리와 환자안전관리 체계 등에 관한 기조연설과, 환자안전, 의료지원 인력에 대한 보수교육, 개발도상국가의 병원경영 발전 등의 심포지엄이 진행될 예정이다.
이번 대만 지역회의에 대한병원협회는 유태전 회장을 비롯, 김광태 전회장, 김철수 부회장, 박정구 상근부회장, 박상근 총무위원장, 안명문 국제이사와 복지부 노연홍 보건의료정책본부장과 병원장 및 병원임직원 등 35명이 참가했다.
병협은 이번 아태 지역회의에서 각국 참석자들에게 2007년 11월 5일부터 8일까지 서울 COEX에서 개최되는 제35차 IHF 총회 홍보활동을 적극 전개한다는 방침이다.
이상훈 기자(south4@medifonews.com)
2006-04-0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