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생명공학연구원(원장 이상기)은 오는 7일 일본 와코우 현지에서 이화학연구소(소장 노요리 료지)와 상호연구개발을 위한 협정을 체결한다.
협정에 따라 양 기관은 *공동연구 *인력 및 정보 교류 *공동학술행사 개최 등 다양한 협력사업을 추진할 예정이다.
생명硏 이상기 원장은 “생명연구소와 이화학연구소는 그동안 개발 연구자 차원에서 활발한 공동연구가 이뤄져 왔으며 특히 인간 11번 염색체 활동, 침팬치 Y염색체 해독 등과 같은 성과를 거둬왔다”고 전하며 “이번 협정을 계기로 양 기관간 상호 협력이 보다 확대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이화학연구소(www.riken.jp)는 1917년에 설립, 일본 전역에 7개 연구소와 3500명의 연구원을 보유한 일본 최대 자연과학 종합연구소다.
최지현 기자(jhchoi@medifonews.com)
2006-04-0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