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순전남대병원 간호부(부장 안순희)는 구성원들의 마인드 변화를 통해 조직성장을 추구하기 위한 방안의 일환으로 ‘올해의 필독서’를 선정하고 독서활동에 들어갔다.각 부서의 의견 수렴을 거쳐 2006년도 필독서로 선정된 책은 *펄떡이는 물고기처럼 *칭찬은 고래도 춤추게 한다 *모리와 함께 한 화요일 *간호사 프로를 꿈꿔라 등 총 4권이다.각 간호단위에서는 4월부터 원하는 책 2권을 선택해 전 부서원이 읽은 후 각 책에서 전달하는 메시지를 간호현장에 적용시켜 개인과 조직의 변화발전에 대한 모티브로 삼고 월별 부서변화 및 업무개발 활동에 들어간다.간호부는 개별 활동에 대한 평가 및 결과를 연말 간호업무 및 서비스 개선 사례 시 공유할 예정이다.또한 화순전남대병원 중환자실에서는 정수정 수간호사를 중심으로 Mark S. Greenberg, M.D가 저술한 ‘Handbook of neurosergery’를 번역해 *신경외과 질환을 가진 환자의 위험요인 *질병특성 *증상관리 등에 대한 내용을 핸드북으로 발간, 신경외과 수술 후 흔히 봉착하게 되는 환자 간호문제에 대한 지침서로 활용하고 있다.이와 함께 중환자실 간호사들은 책 발간 과정이 간호업무와 환자간호에 많은 도움이 됐다고 판단하고 Thorasic surgery와 General sugery 영역의 핸드북 발간을 준비 중이다.
이상훈 기자(south4@medifonews.com)
2006-04-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