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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약/바이오

수액제 불법유통 수사받은 D사 결국 폐업

영업사원 거래처 수금 횡령 잠적으로 문닫아

영양수액제 등 의약품 불법유통 혐의로 경찰의 수사를 받은 것으로 알려진 D사가 폐문한 것으로 알려져 주목되고 있다.
 
유통업계에 따르면 그동안 D사는 영양수액제 등 의약품을 약국등에 불법 유통시킨 협의를 받아 이 여파로 문을 닫고 인근에 이 업소 일부 영업 간부들이 새로운 장소에서 A 상호로 영업을 준비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현재 서울 인근에 소재한 D사는 수액제 사건의 여파로 이 업소 대표와 사건의 주역으로 알려진 모 영업간부가 잠적한 상태로 사실상 폐업 했다.
 
D사의 폐문은 수액제등 의약품 불법유통 수사도 하나의 원인으로 작용 했지만 결정적인 것은 모 영업사원이 거래처에서 수금한 금액을 횡령하고 도주한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강희종 기자(hjkang@medifonews.com)
2006-04-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