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의료재단 시흥현대요양병원이 지난 17일 노인전문 요양병원이라는 성격에 맞게 마을잔치 개념을 도입한 개원 기념식을 가졌다.
이날 행사는 *손정섭 행정부원장 병원연혁보고 *우태욱 병원장 기념사 *시흥시 사회복지협의회 황선희 회장 축사 *의료법인 현대의료재단 강현대 이사장 축사와 개원 커팅식 순으로 진행됐으며 뒤 이어 지역 주민 노인들과 함께하는 만찬 겸 마을잔치가 이어졌다.
행사를 준비한 우태욱 병원장은 “오늘 행사를 단지 이벤트성 자리가 아닌 모두가 어우러지는 축제와 잔치의 장이 되게 하려 많은 준비를 했다”며 “앞으로도 환자 중심, 고객 중심의 철저한 사고로 병원을 운영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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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훈 기자(south4@medifonews.com)
2006-04-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