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노보 노디스크제약(사장: 라나 아즈파 자파)이 지난 9월 3일부터 5일까지 사흘간 온라인으로 진행된 ‘2020 국제 비만 및 대사증후군 학회 (ICOMES 2020, 2020 International Congress on Obesity and Metabolic Syndrome)’에서 국내외 비만 치료 전문가들을 위한 노보 노디스크 기업 세션을 성료했다고 밝혔다.
노보 노디스크는 학회에 참석한 국내외 비만 치료 전문가들에게 사회에 만연해 있는 비만에 대한 편견을 알림과 동시에 적극적인 비만 치료 환경을 조성하고 과학적인 근거 중심의 효과적인 비만 치료방법을 공유하고자 총 3개의 노보 노디스크 세션을 마련했다.
3일 진행된 세션에서는 서초JM가정의학과의원 최정민 대표원장이 연자로 나서 ▲‘리라글루티드 3.0mg: 비만 임상의와의 실질적인 논의’를 주제로 강연을 진행했다. 강연에서 최정민 원장은 장기적인 비만 치료의 필요성, 환자 증례를 통한 리라글루티드 3.0mg 치료 등을 다뤘고, 리라글루티드 3.0mg 치료에 대한 임상의들의 궁금증을 해소하는 시간을 가졌다.
5일에는 서울아산병원 내분비내과 정창희 부교수가 강연을 진행했다. ▲‘리라글루티드: 체중 감소 이상의 주요 기회들’을 주제로 진행된 강연에서는 식욕 조절, 내장지방 감소, 심혈관질환 예방 측면에서의 비만과 리라글루티드 3.0mg의 기회에 대한 내용이 다뤄졌다.
같은 날 ‘비만 치료의 새로운 경향’이라는 주제 하에 총 3명의 연자가 발표를 이어갔다. 분당서울대학교병원 가정의학과 김주영 교수가 첫 번째 연자로 나서 ▲‘체중에 대한 대화: 체중 감량 및 유지를 위한 공동 의사 결정’에 대해 발표했다. 이어 노보 노디스크의 총괄 과학 고문인 피터 커르트잘스(Peter KURTZHALS)가 ▲‘비만에서 GLP-1 RA의 과거, 현재, 미래’에 대하여 소개했다. 마지막으로 아일랜드 더블린 대학의 캐를 르 루 교수(Carel le ROUX)가 ▲‘왜 GLP-1RA–Liraglutide 3.0mg을 고려해야 하는가?’에 대한 강연을 진행했다.
이번 진행된 모든 강연은 ICOMES2020 종료 후 9월 12일까지 재청취가 가능하다.
한국 노보 노디스크 라나 아즈파 자파 사장은 “세계의 다양한 연자들과 비만에 대한 의견을 나누고 비만 치료의 최신 지견을 공유함으로써 비만 치료 및 연구에 도움이 되고자 이번 세션을 마련하게 됐다. 국제적 학술 교류가 목마른 시기인 만큼 뜻 깊은 자리가 될 것”이라고 전했다.
이어 “노보 노디스크는 앞으로도 비만 전문의들이 근거중심의 과학적인 비만 치료를 제공하는 데 도움을 줄 수 있는 다양한 학술 교류 활동을 진행할 것이며, 비만에 대한 사회적 인식을 바로잡고자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