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7.11 (금)

  • 구름많음동두천 20.9℃
  • 구름조금강릉 22.7℃
  • 흐림서울 21.7℃
  • 맑음대전 24.6℃
  • 맑음대구 25.7℃
  • 구름조금울산 23.8℃
  • 맑음광주 23.4℃
  • 구름조금부산 25.1℃
  • 맑음고창 23.7℃
  • 구름많음제주 23.0℃
  • 구름많음강화 21.1℃
  • 구름조금보은 22.0℃
  • 맑음금산 23.5℃
  • 구름조금강진군 24.4℃
  • 구름조금경주시 25.0℃
  • 구름조금거제 24.9℃
기상청 제공

병원/의원

인천성모병원, 세계자살예방의 날 맞아 생수 5000병 기부

자발 예방에 대한 중요성 알리고자 마련


가톨릭대학교 인천성모병원은 지난 10일 세계 자살 예방의 날을 맞아 부평구보건소, 부평2파출소, 부평2·3·6동 행정복지센터, 지역 정신건강복지센터(계양구·미추홀구·삼산) 등 지역사회 유관기관에 생수 총 5000병을 기부했다고 밝혔다.

 

인천성모병원 생명사랑위기대응센터에서 주최한 이번 행사는 당초 원내에서 환자와 내원객을 대상으로 진행할 예정이었지만, 코로나19 거리두기 2.5단계 상황임을 감안해 지역주민에게 생수를 전달하는 방식으로 바꿔 진행됐다.

 

세계보건기구(WHO)와 국제자살예방협회(IASP)2003년부터 세계 자살 예방의 날을 제정해 생명의 소중함과 자살문제의 심각성을 알리고 있다. 이번 행사는 생명을 살리는 일 우리 모두의 책임입니다를 주제로, ‘생명을 살린다는 의미를 가진 생수 전달을 통해 자살 예방에 대한 중요성을 알리기 위해 마련됐다.

 

이운정 가톨릭대 인천성모병원 생명사랑위기대응센터장(응급의학과 교수)앞으로도 자살 예방을 위한 다양한 홍보 활동으로 시민들에게 생명의 소중함에 대해 알릴 수 있도록 더욱 힘쓰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