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바티스 본사가 주관하는 ‘2005년 노바티스 글로벌 최우수영업사원상(ISE: International Sales Excellence Award) 수상자로 한국노바티스 제1차의료사업부 CVM (심혈관대사성질환)팀 이광기 영업과장과 이창용 계장이 선정됐다.
‘노바티스 글로벌 최우수 영업사원상’은 전세계 140여개국에 진출해 있는 노바티스영업부를 대상으로, 전년도에 최우수실적을 올린 영업사원들을 지역별로 선정하여 수상하는 포상제도이다.
이 제도는 해마다 전세계 영업사원의 0.5%만이 객관적이고 공정한 기준에 의해 선발되고 있으며, 선발된 영업사원에게는 포상과 함께 부부동반 인센티브 여행 및 프로그램이 제공된다.
노바티스 본사는 지난 2000년 부터 ‘1999년도 최우수영업사원상’시상을 시작한 이래 2005년까지 200여명이 선정됐다.
금년도 수상자는 총 86명으로 이 가운데 이광기과장, 이창용계장을 포함, 아시아권을 중심으로 하는 신흥 성장국가 지역에서 총 17명이 선발됐다.
이번에 수상자로 선정된 이광기 과장은 유한양행과 쉐링프라우를 거쳐 2000년 한국노바티스에 입사, CNS 제품을 담당 하다가, 2003년 CVM 팀에 합류하여 지금까지 고혈압치료제 ‘디오반’과 고지혈증치료제 ‘레스콜’ 등의 영업을 담당하고 있다.
또한 이창용 계장은 2004년 1월 입사 했으며, 현재 대전지역 종합병원을 대상으로 ‘디오반’, ‘레스콜’ 영업을 담당하고 있으며, 대웅제약에서 영업사원으로 4년간 근무했다.
이밖에도 노바티스 아시아-태평양지역에서 선정하는 ‘2005 아태지역 최우수영업사원상’에는 CVM팀의 김세한 계장과 이서종 계장이 선정됐다.
한편 한국노바티스는 1년에 두차례 우수한 15명의 영업사원을 선발해 6개월간 다양한 혜택을 주는 타이거클럽 제도를 실시하고 있으며, ‘올해의 영업사원’으로 선정된 영업사원에게는 1년간 BMW를 제공하는 등 영업력 사기진작과 인력관리를 위한 다양한 포상제도를 시행하고 있다.
피터마그 한국노바티스 사장은 "노바티스는 초일류기업을 선도하는 회사로서 뛰어난 성과를 달성한 직원들에 대해 공정하고 충분한 포상제도를 통한 인력관리를 중요시하고있다"며 "이번에 아태지역상을 포함하여 한국노바티스에서 4명이나 수상을 한 것은 노바티스 글로벌에서 한국의 위치가 그만큼 커지고 있다는 의미”라고 밝혔다.
강희종 기자(hjkang@medifonews.com)
2006-05-0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