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천당제약(대표 김창한)은 지난 4일 경기도 화성시(향남제약단지)에 소재한 공장에서 임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광범위 항진균제인 ‘테메졸정(Itraconazole 100mg)’의 신제품 발매식을 가졌다.
삼천당제약의 연구진에 의해 개발된 ‘테메졸정’은 난용성의 이트라코나졸을 분무건조법과 흡수증진제, 삼투유도제를 사용해 기존보다 생체이용률을 극대화 시킨 광범위 항진균제이다.
또한 ‘테메졸정’은 조갑의 주성분인 케라틴과 결합력이 강해 병소부위에 장시간 안정적으로 분포하여 효과적이고 빠른 치료는 물론 약물의 체류기간 연장으로 높은 완치율을 나타낸다고 한다.
김창한 대표는 이날 발매사를 통해 “신약개발부문 투자 강화와 함께 기술과 인력, 그리고 인프라를 기반으로 조성물 및 제법 특허 등 신제품 개발에 총력을 다할 것”을 당부했다.
강희종 기자(hjkang@medifonews.com)
2006-05-0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