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뇨병이나 심장 질환으로 진전되는 각종 대사 성 질환이 증가가 미국에서는 계속되고 있다. 대사 성 질환이란 고혈압, 고 혈당 및 콜레스테롤, 비만 등 심 혈관 질환과 제 2형 당뇨 병을 포함하고 있다.
미국 질병관리청 (CDC)의 포드 (Earl S. Ford) 박사 연구진은 국가 건강 영양 평가 조사 (NHANES) III (1988-1994)에 참여한 20대 남녀 6,436명과 1999-2000년 NHANES에 참여한 1,677명을 대상으로 역학 조사하였다. 대사 성 질환은 다음 3종의 질환이 있을 경우로 정의하였다. 즉, 비만, 트리그리세라이드 상승, LDL의 저하, 고혈압, 공복 시 혈당 증가.
나이를 고려하고서도 이들은 대사성 질환의 증가가 여성은 23.5% 남성은 2.2% 증가한 사실을 확인하였다. 여성의 증가는 고혈압, 비만 및 고 트리그리세라이드에 기인하는 것으로 집계되었다.
따라서 이러한 추세를 억제시키기 위해서는 영양을 개선하고 적절한 신체적 운동이 절대 필요하다 고 이들은 지적하고 있다. 또한 의료 관계자들이 이러한 질환 예방에 체중 조절이나 적절한 운동 실시 등에 적극적인 협조가 요망된다 (자료: Diabetes Care, October 2004.)
(2004.10.10.외신부 medienglish@medifo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