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드컵을 앞두고 벌어지는 잦은 축구 경기에 참가해야 하는 직장인의 관절을 위해 다양한 관절보호 건강기능식품이 출격 준비를 갖추고 ‘월드컵 특수 누리기’에 나섰다.
평소 바쁜 업무와 야근 등으로 운동에 소홀한 직장인들에게 갑작스런 축구경기는 무리가 따르기가 쉽상.
특히 축구경기는 무릎을 많이 사용하기 때문에 무릎관절이상이라는 후유증이 발생하기가 쉽다.
유니베라는 천연식물 황금과 아선약에서 추출해 개발한 ‘유니베스틴케이’를 주성분으로 하는 관절기능개선제 ‘리제니케어·K’를 5월에 출시했다.
유니베라측은 “리제니케어·K는 식약청으로부터 개별 인정(제2006-3호)을 획득했으며, 국내최초로 식물 소재를 주원료로 한 제품”이라고 밝힌 뒤 “한국인을 대상으로 한 일부 인체시험을 통해 한국인의 관절건강에 도움이 됨을 확인했다”고 밝혔다.
대상 웰라이프가 판매하고 있는 연골 관련 특수 영양식품인 ‘글루코사민 1500’은 연골의 구성 성분인 글루코사민, 상어연골 추출물 분말 등으로 이뤄져 있다.
녹십자의 ‘조인트 글루코사민’은 1일 권장 글루코사민 섭취량인 1500mg를 비롯해 관절 및 연골건강에 필수성분으로 알려진 상어연골 분말, 녹색입홍합분만, 철분 등이 들어있다.
유니베라 조복히 상무는 “축구는 신체 접촉이 많아 외상의 위험이 크고, 무릎 관절에 부상을 입기 쉽다”며 “경기 전 충분한 스트레칭을 통해 관절을 풀어주고, 추가로 관절에 좋은 건강기능식품의 도움을 받는 것도 부상방지에 도움이 된다”고 말했다.
최지현 기자(jhchoi@medifonews.com)
2006-05-2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