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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관/단체

울산시醫 “국립한의대 설립추진 안될 말”

생동성시험 조작사건도 재조사 촉구…성명서 발표

울산시의사회(회장 전재기)가 최근 경주교육문화회관에서 ‘의사회 발전을 위한 워크샵’을 개최하고 ‘국립한의대 설립추진 반대-생동성시험 조작사전 재수사’ 등을 촉구하는 성명서를 발표했다.
 
의사회는 성명서를 통해 “정부는 의사의 소진진료를 보장할 수 있는 대책을 강구해야 한다”고 주장하고 “아울러 의약품 생동성 시험 조작사건을 전면재조사하고, 국립한의대 설립 기도행위를 즉각 중단하라”고 촉구했다.
 
또한 “울산시의사회는 ‘시민을 위한 의사회’, ‘회원을 위한 의사회’를 지향하며, 이를 위해 최선의 노력을 경주할 것”이라고 다짐했다.
 
전재기 회장은 “시민들에게 다가가는 의사회가 되기 위해 ‘시민건강강좌’ 개설 준비를 끝마쳤으며, 그 첫 강좌를 오는 6월 15일 현대백화점 울산점에서 갖기로 했다”며 “또한 고문변호사, 세무사, 법무사를 위촉해 ‘회원고충처리센터’를 구성. 회원들의 권익보호에도 만전을 기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한편 이날 워크샵에는 장동익 의협회장도 참석해 울산시의사회 회원들을 격려했다.
 
김도환 기자(dhkim@medifonews.com)
2006-05-2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