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보험심사평가원 창원지원(지원장 박정연)은 지난달 30일 창원컨벤션센터(CECO) 경상남도의사회와 공동으로 열린음악회를 개최했다.
이번이 두 번째인 열린음악회는 의료계, 유관기관 및 심평원 직원과 그 가족 등 250여명이 모인 가운데 밤7시부터 약 3시간 동안 진행됐다.
심평원 창원지원 관계자는 “이번 음악회에는 심평원과 경남도의사회 양쪽에서 모두 10팀이 출연해 그 동안 갈고 닦은 솜씨와 숨겨둔 끼를 펼치는 시간을 가졌고, 경남오페라국제연구소단원 4명, 대금산조 2명이 찬조출연 했다”고 소개했다.
이날 박정연 창원지원장은 “심평원과 의료계가 손잡고 지속적으로 열린 음악회를 실시해 서로의 관계를 더욱 돈독하게 하고 이해의 폭을 넓혀가는 밑거름이 될 수 있도록 노력했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이상훈 기자(south4@medifonews.com)
2006-06-0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