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12일 개원하는 경희대학교 동서신의학병원(원장 유명철)이 모교 출신 방송인 박용식, 김창숙, 정준호씨와 아테네올림픽 양궁 국가대표 윤미진 선수를 홍보대사로 위촉했다.
병원 관계자는 “이들 경희대 출신 홍보대사들은 개원 후 병원에서 주관하는 각종 행사와 이벤트에 참석해 ‘동서 의학을 융합한 신의학’의 우수성을 국민들에게 널리 알리는 등 새로운 의료문화 창달에 기여하게 될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병원은 “경희학원의 20년 숙원사업이었던 동서신의학병원의 탄생을 맞아 사회 각층의 영향력 있는 동문이 홍보대사로 위촉된 것을 기쁘게 생각한다”며 “홍보대사들과 함께 새로운 의료 패러다임을 형성하는 데 심혈을 기울이겠다”고 약속했다.
이상훈 기자(south4@medifonews.com)
2006-06-0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