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간호복지재단(이사장 김조자)은 8일 대한간호실비전문요양시설 건립 기공식을 가졌다.
대한간호실비전문요양시설은 치매나 중풍을 앓는 65세 이상의 노인들에게 체계적이고 전문적인 간호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한 것으로 경기도 용인 KNA 연수원 부지내에 지하 1층, 지상 2층, 연면적 653평 규모로 건립되며 내년 2월에 완공될 예정이다.
이날 기공식에는 이정문 용인시장을 비롯해 김의숙 전 대한간호복지대단 이사장, 인윤식 동암건설 회장 등 150명이 참석했다.
간호복지재단 관계자는 “실비전문요양원이 건립되면 노인성 질환 및 노인전문치매, 중풍 등 중증 노인성질환을 겪고 있는 환자들을 요양·보호하는 전문 노인복지시설로 자리매김할 것”이라는 기대감을 나타냈다.
최지현 기자(jhchoi@medifonews.com)
2006-06-0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