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PTV를 통한 지역 맞춤 의료건강정보 제공 서비스

㈜닥스미디어와 ㈜KT, IPTV 플랫폼 기반 의료 건강 콘텐츠 서비스 추진 위한 업무협약 체결 올레 TV를 통해 자신이 거주하는 지역 사회 소재 병원의 콘텐츠 받아볼 수 있어

㈜닥스미디어와 ㈜KT가 공동협력을 통해 의료 건강 콘텐츠 서비스를 추진한다. 환자와 의료진을 IPTV 플랫폼을 통해 연결하는 ‘의료 커뮤니케이션(medi-communication)’ 사업이다.

본 사업을 통해 올레 TV 시청자는 IPTV 대형 스크린을 통해 전문 의료진이 제공하는 양질의 의료 건강 콘텐츠를 접할 수 있다. 특히 자신이 거주하는 지역 사회에 소재한 병원의 콘텐츠를 제공 받아 일상속에서 유용하게 활용할 수 있다.

무분별한 가짜 의료/건강 정보가 난립하는 요즘 소셜 미디어 환경의 문제점을 극복하고 양사는 전국의 시청자들에게 보다 정확하고 실용적인 정보를 제공해 국민 건강 증진에 이바지할 계획이다.

㈜닥스미디어의 정철 대표는 “미국의 메이요클리닉, 클리블랜드클리닉, 존스홉킨스, MD앤더슨 등 글로벌 선두 병원들은 이미 환자에게 의료지식을 선제적으로 제공하여 국민이 더욱 건강하고 행복하게 살 수 있는 기반을 제공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정 대표는 “같은 질환을 앓고 있어도 어떤 의료진을 만나는가에 따라 치유의 결과가 확연히 다를 수 있다. 예컨대, 규모가 작은 동네 의원일지라도 소아 아토피 영역에서는 최고의 의료진이 있을 수 있다. 대형 병원만 고집하다가 시간과 비용의 낭비 그리고 치유의 최적 시점을 놓치는 경우가 빈번하게 일어나고 있다”며, “의료 소비자가 뛰어난 의료진을 편리하게 만날 수 있도록 돕는 것이 KT 올레 TV와 추진하는 차세대 의료건강지식정보 사업의 목표다. 이번 협약을 통해 ㈜닥스미디어와 ㈜KT는 본 사업의 성공적인 안착을 위해 양사간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다”라고 밝혔다.

한편, ㈜닥스미디어는 비대면(Un-tact)환경에 특화된 병원 브랜딩을 위한 경영, 마케팅, 디자인, IT 솔루션, 의료 콘텐츠 등을 제공하는 ‘의료정보중개플랫폼 기업’이다. 설립 단 2년만에 거래 병/의원이 2천개가 넘을 정도로 초고속 성장 중인 의료 스타트업이다. ㈜KT의 올레 tv는 전국 900만 이상의 시청자를 보유하고 있는 국내 최대 IPTV 플랫폼이다. 이번 사업으로 올레 TV 시청자들은 IPTV의 대형 스크린을 통해 전국의 유명 의료진이 제공하는 시청자 맞춤 의료 건강 콘텐츠를 만나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