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바티스는 인간제놈사이언스(HGS)사의 C 간염 후보약 Albuferon에 대해 $507,500,000에 인수 합의하여 두 회사는 미국에서 Albuferon을 공동으로 상용화하고 비용과 이익을 동등하게 공유하기로 했다.
미국 이외의 나라에서는 노바티스가 단독으로 시판하고 HGS에 로얄티를 매출 연계하여 지불하기로 했다. 앞으로 두 회사는 임상 개발비용을 공동 부담한다.
HGS는 4500만 달러의 선불금을 받고 임상개발 및 단계별 성공에 따른 지불금으로 5억 450만 달러를 받게 된다. 여기에는 제3상 임상이 시작되면 4750만 달러를 지불하는 것도 포함된다. 제3상 임상은 2006년 말 경에 실시할 것으로 보고 있다.
지금까지 임상 연구에 의하면 Albuferon은 C 간염 치료에 개선 효과를 보이고 현재 표준치료제로 사용되고 있는 인터페론과 비교하여 그 효과와 안전성이 대등한 것으로 평가하고 있다.
내용성이 우수하고 혈중 농도가 장기 지속되며 재 조합된 인터페론 알파와 페질레이트 인터페론 알파보다 작용이 더 지속적이며 항 바이러스 작용이 강력하다 고 HGS 사의 CEO 왓킨스(H. Thomas Watkins)씨는 주장했다. (Pharmaceutical Business Review)
김윤영 기자(yunyoung.kim@medifonews.com)
2006-06-0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