뇌졸중은 흔히 고혈압이 가장 위험한 요인으로 꼽고 있다. 그러나 정상 혈압을 유지하고 있는 사람에게서도 뇌졸중이 올 수 있음을 경고하고 있다. 예컨대 흡연, 과 체중, 심장병과 위궤양 등도 뇌졸중 유발 요인이 되므로 이를 사전에 치료하므로써 뇌졸중을 예방할 수 있다는 것이다.
스웨덴 말모대학 병원의 리 카이루 (Cairu Li)박사 연구진은 뇌졸중 위험 요인 추적으로 6년간 약 28,000 명 이상을 조사하였다. 이 기간동안 466건의 뇌졸중이 발생하였는데 대부분이 고혈압으로 발생하였으나 12%는 혈압이 정상으로 140/90 미만인 경우이었다. 위궤양이 뇌졸중에 관련된 것은 헤리코박터 파이로리 균이 궤양 뿐 아니라 혈관의 프라그 형성을 유발 하기 때문으로 보고 있다.
따라서 위궤양은 치료가 가능하므로 이러한 뇌졸중 위험 요인을 사전에 치료하므로 뇌졸중 발생을 예방이 가능하다는 것이다. (자료: Stroke, February 20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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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5-02-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