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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약/바이오

생명공학 특허관리 ‘업그레이드’ 된다

생명硏, BT 특허 전문 변리사 영입, 관리 역량 강화

한국생명공학연구원(원장 이상기)은 연구성과 관리를 위한 자체 역량 강화에 나서 특허관리가 한층 업그레이드 될 전망이다.
 
생명硏은 기술 사업화 분야의 업무혁신과 자체 역량 강화를 위해 변리사 1명을 영입했다고 20일 밝혔다.
 
이번에 영입된 류은영 변리사는 남앤남(NAM&NAM) 국제특허법률사무소에서 화학, 약학, 생명공학 분야의 특허 출원 및 심판, 소송 등을 담당했으며, 생명硏에서는 기술사업화추진단(단장 정준기) 성과학산실에서 특허 및 기술이전 분야의 업무를 맡게 된다.
 
이번 영입을 계기로 생명硏은 원내 특허컨설팅센터를 설치하고, 이를 통해 연구자들에게 특허 상담 및 특허 정보 제공, 기술가치 분석, 법률절차 교육 등을 적극 시행해 나갈 방침이다.  
 
이상기 원장은 “연구성과가 사업화에 성공하기 위해서는 연구 기획단계에서부터 개발 단계에 이르기까지 특허와 기술이전에 대한 체계적인 지원이 반드시 필요하다”며 “기존의 소극적인 업무행태를 혁신해 보다 적극적이고 능동적인 사업화 추진역량을 구축하고자 영입을 추진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최지현 기자(jhchoi@medifonews.com)
2006-06-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