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SK회사는 인도에 백신 제조 공장을 설립할 것을 계획하고 있다. GSK 파마 사장 데리 (Sumer Dheri)씨는 이 백신 공장이 전 세계적인 빅5 중 하나가 될 것이라고 설명하고 있다.
현재 GSK 인도 지사는 4개소에서 인간 및 동물 의약품을 생산하고 있다.
새로운 백신 시설은 나시크 공장에 설립될 것이다. 그러나 이 공장에 대한 자세한 생산 양 및 투자 금액 등에 대해서는 언급하지 않고 수 주 후에 발표할 것이라고 설명하고있다.
GSK는 현재 벨지움과 독일에 있는 백신 시설에서 공급하고 있는 것을 앞으로 나시크에서 인수받아 생산 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현재 GSK는 전 세계적으로 디프테리아, A 간염, B 간염, 독감, 홍역, ACWY 수막 염, 소아마비, 풍진, 파상풍 및 수두 백신을 생산 공급하고 있다.
이 밖에 현재 GSK는 개발 도상국에 발생하는 질환에 대한 백신 개발에도 집중하고 있다. 즉, 로타 말라리아, 결핵, HIV, E 간염, 티프스 및 뎅규 열 예방 백신 개발을 포함하며, 대부분 I 상 임상 단계이고 앞으로 3년 이내에 II 및 III상 임상을 실시할 계획이라고 한다.
외신부(medienglish@medifonews.com)
2005-02-1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