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생명공학연구원(원장 이상기)은 최근 ‘특허·기술사업화 상담센터’를 설치, 운영하고 있다고 8일 밝혔다.
상담센터는 연구성과의 특허권리화 및 사업화 추진을 효과적으로 지원하기 위해 개설됐다.
또한 연구자들의 갖가지 궁금점을 신속히 해결하기 위하여 온라인은 물론 오프라인(Off-line)에서도 운영되고 있다.
또한 연구원들이 필요한 정보나 각종 최신 자료들을 수시로 열람할 수 있는 자료실, 법규 및 규정, 특허업무메뉴얼 코너 등을 운영하고 있다.
기술사업화추진단 건물 2층에 마련된 오프라인 상담센터에서는 상담자가 연구자를 직접 대면하여 상담을 진행하고, 연구자의 요청이 있을 경우 해당 연구실을 방문해 상담을 실시한다.
원내 인트라넷에 설치된 온라인 상담센터에서는 연구원의 상담신청을 받아 실시간으로 답변을 제공한다.
이상기 원장은 “특허·기술사업화 상담센터에는 생명공학 분야의 다양한 경험과 지식을 갖춘 전문 변리사가 배치되어 연구자들에게 특허, 기술사업화에 대한 ‘원-스톱’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고 밝히고 “상담센터 개설을 계기로 연구성과 사업화가 보다 가속화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또한 지난 6월 영입되어 상담센터를 맡고 있는 류은영 변리사는 “연구성과가 사업화까지 성공적으로 연계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연구원들에게 상담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고 밝혔다.
최지현 기자(jhchoi@medifo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