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정신건강센터가 채임운영기관에 선정돼 국무총리 표창을 수상했다.
국립정신건강센터는 지난 10일 행정안전부가 주최하는 ‘2024년 책임운영기관 워크숍’에서 ‘2023년 책임운영기관 종합평가’ 우수기관에 선정됐다고 9월 12일 밝혔다.
이날 국립정신건강센터는 ‘정신건강 증진을 통한 국민행복 실현’을 위해 ▲정신건강 공공의료 강화 ▲정신건강 인식개선 등 정신건강사업의 선진화 ▲재난 트라우마 극복 ▲정신건강 싱크탱크로서의 연구수행 등 공공정신건강의 중추기관으로서의 다양한 노력을 인정받아 우수기관에 선정됐다.
특히, 코로나19 이후 병원 기능의 정상화가 시급한 시점에서 조직·인사·예산 등 정신건강 의료자원의 효율적 활용을 통한 병원 기능의 회복·정상화를 이끈 점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또한 ▲국내 최초 국가 정신건강 데이터 공동활용 기반 구축 ▲온라인 플랫폼과 함께하는 아동·청소년 마음돌봄 사업 ▲동료지원활동을 통한 정신장애인 취업 활성화 등이 우수한 서비스 혁신 사례로 평가를 받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