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톨릭대학교 의과대학은 23일 4시 의과학연구원 2층 대강당에서 이번 달 28일부터 정년을 맞는 이상복 교수(약리학교실), 김세경 교수(외과학교실), 최창락 교수(신경외과학교실), 한영문 교수(마취통증의학교실)의 정년퇴임식과 명예교수 임명장 수여식을 가졌다.
행사장에는 총장 임병헌 신부를 비롯해, 의료원장 최영식 신부, 의무부총장 남궁성은 교수 등 주요 보직자들과 100여명의 하객이 참석해 그간의 노고에 감사와 축하의 마음을 담은 박수를 보냈다.
이날 자리에서 약리학교실 이상복 교수와, 외과학교실 김세경 교수, 신경외과학교실 최창락 교수는 명예교수 임명장을 받았다.
한편, 이날 퇴임하는 네 교수는 그 동안 대학과 병원에서 봉직하는 동안 쌓은 공로를 인정받아 이상복 교수와 김세경 교수는 각각 황조근정훈장과 교육인적자원부장관 표창을, 최창락 교수와 한영문 교수는 근정포장을 받게 된다. (www.medifonews.com)
박지은 기자 (medifojieun@paran.com)
2005-02-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