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생명공학연구원 김환묵(金桓默, 48), 원미선(元美善, 49) 박사가 대전광역시 ‘이달의 과학기술인상’ 9월 수상자로 선정됐다.
이달의 과학기술인상은 대전시민으로서 지역과학발전에 공헌한 자를 발굴해 매월 수여하는 상이다.
이번 수상과 관련, 김환묵∙원미선 박사는 최근 암 세포의 증식을 억제하는 것으로 알려진 신물질을 개발하는 한편, 그 항암효과를 동물실험을 통해 입증해 신규 항암제 개발 분야의 국제경쟁력을 확보한 공로를 인정 받은 것으로 전해졌다.
최지현 기자(jhchoi@medifo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