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과 성 박물관이 주최하고, 동아제약이 후원하는 행복한 부부사랑 캠페인 ‘사랑이 빛나는 밤’ 행사가 열린다.
중년부부의 사랑과 건강한 성(性) 문화 바로 알기의 일환으로 준비된 이번 행사는 40~50대 부부 30쌍을 모집, 오는 25일 뚝섬 선착장을 기점으로 한강을 가로지르는 대형 유람선 위에서 펼쳐지게 된다.
이 날 성교육 전문가인 건강과 성 박물관의 배정원 관장은 중년 부부들을 대상으로 “지금보다 행복하고 건강한 부부생활, 멋진 성생활을 영위할 수 있는 방법”에 대해 실제적인 성(性) 강의를 한다.
저녁식사 후에는 유람선상에서 댄스 강사를 초청, 음악에 맞춰 신나게 스윙을 배우며 ‘춤으로 하나되는 느낌(스킨십의 회복)’을 체험해 본다.
제주도 여행권 등의 경품 추첨을 마지막으로 중년 부부들을 위한 행복한 부부 사랑 캠페인의 행사가 마무리 된다.
동아제약 자이데나팀 관계자는 “이번 ‘사랑이 빛나는 밤’ 행사가 중년부부의 사랑을 재 확인하는 데에 많은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며 “또한 부부사랑 걷기 대회 등을 추가로 진행해 건강한 성(性)문화를 바로 알리는데 앞장설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동아제약의 발기부전치료제 자이데나는 출시 6개월 만에 판매량 대비 20.1%를 차지하며 첫해 150억원의 매출을 올릴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이 같은 매출이 달성될 경우 자이데나는 국산 신약으로는 처음으로 출시 1년 만에 100억원대를 넘는 블록버스터 의약품 반열에 오르게 된다.
이영수 기자(juny@medifo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