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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관/단체

경북대·영남대 병원장 등 3월부터 교체

동산병원·대구가톨릭대병원 유임 전망

경북지역 4개 대학병원이 오는 3월부터 교육부 최종 심사결과 등에 따라 발령된 신임 병원장 체제로 들어갈 예정이다.
 
경북대병원은 현재 전수한 병원장의 후임인 차기 병원장후보를 사상 처음으로 공개모집을 실시했다.
 
그 결과 4명의 입후보자 가운데 김법완, 이상흔, 전재은 교수 등 3명의 후보를 24일 교육부에 추천한 것으로 밝혀졌다.
 
교육부의 최종심사결과가 발표되면, 당선자는 오는 3월25일부터 2008년까지 3년 임기의 제34대 경북대병원장으로 취임하게 된다.
 
영남대의료원은 이미 지난달 14일 의료원장 선거에 단독 출마한 영남의대 비뇨기과 박동춘 교수를 차기 의료원장으로 선출, 3월1일 취임식을 가질 예정이다.
 
이번에 새로 뽑힌 박동춘 교수는 경북의대를 졸업했고 1983년부터 영남의대 교수로 재직, 이후 의료원 부속 영천병원 초대 병원장 등을 역임했다.
 
반면 계명대 동산의료원과 대구가톨릭대학병원은 병원장 교체가 이뤄지지 않을 전망이다.
 
계명대 동산의료원의 경우에는 현 서수지 의료원장의 연임으로 이어질 전망이고 대구가톨릭대학병원 조성경 병원장 역시 연임될 것으로 알려졌다.(www.medifonews.com)
 
박지은 기자 (medifojieun@paran.com)
2005-02-2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