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연금관리공단(이사장 김호식)이 27일 ‘제8회 국민연금 청소년글짓기 현상공모’ 당선자에 대한 시상식을 갖는다.
이번 공무에는 총 1657편의 작품이 접수, 이 중 139편의 입상작이 선정됐으며, 영예의 대상은 배지영 학생(부산 화신중학교 1년)이 차지했다.
국민연금 청소년 글짓기는 전국 초(4~6학년)·중·고교 재학생을 대상으로 미래의 국민연금 가입자인 청소년들이 사회복지제도의 핵심인 국민연금제도를 올바로 이해할 수 있는 기회로 삼을 수 있도록 지난 99년부터 매년 개최되고 있다.
한편 이번 공모에서는 대상을 차지한 배지영 학생 외에 최우수상 초등부 선찬영(인천 굴포초 4년), 중등부 최유진(경산여중 2년), 고등부 윤재진(고양 외국어고 3년) 학생이 선정됐다.
김도환 기자(dhkim@medifo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