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설도매업소인 GMC팜이 최종 부도 처리 됐다. 금융결제원에 따르면 서울시 마포구 성산동 210-10 소재 GMC팜이 25일 최종부도를 내고 26일 당좌거래가 정지된 것으로 나타났다.GMC팜은 의약품 전문 쇼핑몰을 운영, 삼성카드와 제휴를 통해 의약품 구매전용 법인카드를 발급하는 등 신규 사업을 활발하게 준비한 것으로 알려졌었다.현재 부도 규모는 정확하게 알려지지 않은 채 무리한 신규 사업 추진이 부도 원인으로만 추정되고 있다.
이영수 기자(juny@medifo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