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경제전문지 포브스아시아(Forbes Asia)가 발표하는 ‘아시아 200대 최우수 중소기업(200 Best Under a Billion)’에 국내 제약기업중 한미약품을 비롯 부광약품 삼진제약 환인제약 유유 등 5개사가 선정됐다.
포브스는 ‘아시아 경제의 기적에는 각국 중소기업의 땀이 서려있다’는 전제하고 매출 10억 달러 이하의 아시아-태평양 지역의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효율적인 경영기법으로 매출과 순이익 증가율이 뛰어난 기업을 선정 발표했다.
올해 한국기업으로는 한미약품 등 5개 제약회사를 비롯 제일기획, NHN 등 11개 우량 기업이 선정됐다. 국가별로는 대만이 31개 기업으로 가장 많았고, 중국 30개, 호주 27개, 인도 23개, 일본 19개 기업이 선정되었다.
이영수기자(juny@medifo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