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72개업소를 대상으로GMP 1차 차등평가가 완료된 가운데 품질관리가 미미하다고 판단되는 46 업소를 대상으로 2차 차등평가가 실시될 예정이다.
식약청은 내달 6일부터 중하위업소 46곳을 대상으로 GMP 차등평가를 통한 시설 점검을 진행할 계획이다.
이미 상반기에 172개소업소를 대상으로 제 1차 차등평가점검을 완료한 식약청은 다음달까지 2차로 차등평가를 진행하며, 평가대상은 중하위 등급 제약사 172곳 중 저평가된 곳들을 대상으로 집중 점검을 벌일 계획이다.
이에 따라 2차 평가에서 제형별 GMP 관리가 제대로 이뤄지지 않는 제약사에 대해서는 행정처분 등 강도 높은 조치가 취해질 전망이다.
이영수 기자(juny@medifo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