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광역시의사회(회장 전재기)는 최근 현대백화점 아트리움홀에서 ‘제5회 울산시민건강강좌’를 개최했다.
이날 강좌에서는 울산보람병원 천근수 과장(산부인과)이 ‘여성들의 고민, 배뇨장애’를 주제로 요실금과 과민성 방광에 대해 알기 쉽게 설명했다.
천 과장은 “요실금은 여성뿐만 아니라 남성들에게도 나타나는 질환”이라고 설명하고 “과민성 방광의 경우도 수술적 요법보다는 행동치료와 자기장요법, 약물치료를 병행해 치료할 수 있다”고 강조했다.
김도환 기자(dhkim@medifonews.com)